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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저속노화'라는 개념을 통해 건강한 노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속노화라는 것은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희원 교수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식단으로 '저속노화밥'을 제안했는데요. 다양한 곡물을 혼합하여 만든 밥으로 혈당 조절과 대사 건강을 개선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저속노화밥'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그리고 그 효능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속노화밥 레시피
✅ 재료 비율(총량기준)
- 렌틸콩: 40%
- 귀리: 20%
- 현미: 20%
- 백미: 20%
✅ 만드는 방법
1. 렌틸콩, 귀리, 현미는 각각 충분히 씻어 6~8시간 이상 불립니다.
2. 불린 재료와 백미를 위의 비율로 섞습니다.
3. 전기밥솥이나 슬로우쿠커, 압력밭솥 등을 사용하여 일반 밥 짓는 방식대로 취사합니다.
밥물의 양은 보통 밥을 할 때와 똑같이 맞추면 됩니다. 조리된 밥은 식사 시 주식으로 섭취하시면 되고, 소분하여 냉동보관후 식사 시 그때 그때 데워 드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실천 TIP
- 소화가 어려운 경우: 렌틸콩과 귀리는 충분히 불린 후 사용하고, 백미 비율을 늘려 소화를 돕습니다.
- 반찬 구성: 나물, 채소, 적당량의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반찬과 함께 섭취합니다.
- 지속적인 실천: 일상적인 식사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속노화밥의 효과
- 혈당 조절: 낮은 혈당지수(GI)를 가진 잡곡을 사용하여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합니다.
- 포만감 지속: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 대사 건강 개선: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 대사 질환 예방에 기여합니다.
- 인지 기능 보호: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속노화 식단 식사법, 건강하게 나이들기
요즘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 저속노화를 핵심 화두로 떠오르게 한 분이 바로 정희원 교수인데요. 정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노화 속도를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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