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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 해지 방법 & 위약금 계산법 총정리

by 늘솔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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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해야 하는데, 계약 기간이 안 끝났다면?”

직장 이동, 이혼, 주거환경 불만족 등 여러 이유로 월세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고 싶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나가면 위약금 또는 보증금 손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월세 계약 해지 시 정당한 사유와 절차, 위약금 계산법, 보증금 반환 조건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월세 계약 해지 가능한 대표 사례

해지 사유 정당성 여부 주의사항
이사·직장 이동 O (합의 필요) 대체 세입자 구하기
주택 하자·보수 미이행 O (하자 입증 필수) 사진·문서 증빙 확보
임대인 계약 위반 O 특약 불이행 시 대응 가능
단순 변심 X 위약금 발생 가능성 높음

 

📌 중도 해지 시에는 ‘합의서’ 또는 ‘대체 세입자’가 핵심입니다.

 

위약금 계산 기준 (2025년 기준)

법적으로 위약금은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남은 계약 기간에 따라 손해금 배상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위약금 계산 공식 (예시)

      위약금 = 월세 × 남은 개월 수 × 감가율(30~50%)

   

🔹 예: 월세 50만 원, 남은 기간 4개월
       → 50만 × 4개월 × 0.5(50%) = 100만 원 내외 위약금

 

📌 감가율은 임대인의 재임대 가능성, 입주 지연 등 사유에 따라 협의 가능

 

보증금 반환 조건

  • 중도 해지 시 임대인은 재임대 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보증금 반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 대체 세입자를 구하면 임대인의 손해가 줄어들어 보증금 반환도 원활해집니다.

팁: 계약서에 특약으로 아래 문구 삽입 권장

 

"계약 중도 해지 시, 임차인이 대체 세입자 주선 시 임대인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해지 절차 정리

  1. 임대인에게 중도 해지 의사 통보 (서면 권장)
  2. 대체 세입자 주선 (직접 혹은 중개사 도움)
  3. 합의서 작성 (보증금 반환 조건 포함)
  4. 확정일자 취소 및 전입신고 정리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임대인이 무조건 위약금 2개월치 요구해요. 맞나요?
→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협의 가능. 법적 근거는 없음

 

Q. 대체 세입자가 안 구해지면 무조건 보증금 못 받나요?
→ 아니요. 임대인이 부당하게 지연하면 반환 청구 가능

 

Q. 월세 중도해지로 소송까지 갈 수 있나요?
→ 가능하지만 대부분 합의 or 중개사 통한 조정으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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