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명'은 2025년 5월 28일 개봉예정인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드라마로, 주술과 권력의 결탁을 다룬 충격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줄거리 : 주술과 권력이 얽힌 충격의 진실
신명은 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신비로운 주술적 능력을 지닌 여성 '윤지희'가 권력을 쥐기 위해 벌이는 음모와, 그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안내상)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합니다.
제목 '신명'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는 건 저뿐인가요? 신명을 거꾸로 하면 명신. 누구의 개명 전 이름을 연상케하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의 이마에는 검은 칠(?)까지 되어 있는 듯한 장면도 보이고, 손에 '왕(王)'자를 쓰는 장면은 윤석열이 대선 후보 시절 토론회에 손바닥에 '왕'자를 쓰고 나왔던 것도 오버랩됩니다.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영화 '신명'은 운석열 전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탄핵 선고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과 김건희가 가진 각종 주술 정치 의혹과 윤석열이 일으킨 12월 비상계엄 사태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신(神)도 악(惡)도 침묵한 밤',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순간 들려오는 섬뜩한 여자의 웃음소리는 영화가 선보일 오컬트적인 공포와 그녀의 광기를 암시하며 보는 사람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데요. 과연 어떤 영화로 선보여질지 너무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다들 똑같은 마음인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는 관심 폭발과 함께 입소문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건희가 박찬욱 감독에게 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한번 만들어보라고 했었다죠? 영화계에서는 유명한 일화라고 하는데, 박찬욱 감독은 아니지만 어쨌든 소원은 성취한 것 같네요. ^^
📽️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제작비는 15억 정도로 알려져 있고,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주도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촬영은 2025년 3월 14일에 시작해서 4월 30일에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한편을 48일 만에 촬영을 마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저예산의 영화이자 제작기간이 짧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어 어떤 영화일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중이고 목표금액은 3억! 2024년 12월 31일부터 시작했고, 2025년 5월 20일에 종료됩니다. 현재까지 모금액은 2억 3천만원 정도로 목표달성률 77%라고 합니다. 모인 금액은 영화 제작비, 시사회, 개봉 준비 비용으로 쓰인다고 하네요.